메뉴 건너뛰기

손창연 논리영어

두 아이 보낸 학부모 수강평

현지맘 2016.10.27 03:30 read.2256 vote.34

안녕하세요. 저는 숙명여중3과 대도초5에 다니는 두 딸을 둔 엄마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미국에서 3년 반 동안 살다와서 인지 ILE, 렉스김 어학원을 별다른 준비없이 바로바로 합격해서 상위반을
여지껏 잘 다니고 있습니다.
큰 아이는 영어가 어렵기로 유명한 숙명여중에서도 1학년땐 줄곧 95점
이상을 시험 하루전날 대충하고도 잘 받아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했죠.
'숙명여중 영어시험 어렵다더니 별거 없구나.'
하지만 2학년때부터 90점 초반을 겨우겨우 맴돌더니 3학년때부턴 80점대로
뚝뚝 떨어졌습니다. 처음엔 아이한테만 화를 내고, 니가 이상한 거 아니냐고
윽박만 질러댔습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는 리스닝, 리딩, 스피치, 라이딩, Voca 등등은
계속 공부하고 있었지만, 한국식 문법공부는 제대로 해 본 적이 없더라고요.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영어 성적은 소소한 문법 하나로 좋은 성적이 결정되는 거였는데요.

점수가 떨어질대로 떨어진 후에야 ILE나 렉스킴 어학원만 다니면 영어점수는 걱정안해도
된다는 저의 자만심은 심각한 걱정으로 바뀌었고, 한국식 문법만을 제대로 해주는
학원이 어디없을까 하고 많은 고민을 하던차에 손창연 논리영어 학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손창연 선생님께서는 외국에서 공부하고 온 아이들의 문제점을 너무도 잘 알고 계셨고,
더욱이 직접 교재를 만드시고, 출판까지 하시는 저자인 점이 너무도 맘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손창연쌤과 함께 문법 공부를 시작한 큰 딸은 처음엔 성적이 그렇게 쑥쑥 오르지
않았지만, 6개월 정도 차분히 공부를 하더니
매번보는 ILE 문법시험도 반에서 제일 높은 점수들이 나왔고,
학교 수업 시간에도 선생님들이 질문하는
문법 문제를 제일 먼저 손을 들어 발표하게 되어 영어참여점수도 좋게 나오는 등
제 딸아이가 뭔가 단단하게 실력이 다져지는게 좋은 성적으로 보이게 되었고,
급기야는 3학년 마지막 기말성적은 놀랍게도 90점대 점수를 받게 되어 얼마나
딸아이와 소리를 질러가며 좋아했는지 모르겠네요.


처음엔 불안한 마음에 딸아이가 학원 갔다 돌아오는 길에 저는 항상 묻곤 했죠.
"선생님 어떠시냐고.."
지금은 좋은 성적을 선물받은 큰 딸이 인정하는 실력있는 선생님이시고,
뭐든지 시시콜콜한 것까지 물어보면 정확히 이해시켜 주시는 선생님이시고,
시험기간에 모르는 문제가 있다고 주말에 잠깐만 시간내 주시면 안되냐고 문자 보내면
운동하시다가도 얼른 오셔서 문제를 해결해 주시는 정말 고마우신 선생님이라며
엄지척하는 선생님이 되었네요.

큰아이의 적극 추천으로 지금은 초딩 둘째딸도 손창연 선생님과 함께 문법을 기초부터
차근차근 공부하고 있답니다. 아마도 둘째 아이는 일찍 손창연 선생님과 공부를 시작하게 되어
영어 성적이 무지 좋지 않을까 싶네요. 또 자만심 발동하나요? (^ - - - - - --^)

저희 아이들 영어성적이 너무나도 좋아지고, 견고해지는게 보여서
좋은 정보는 나누면 좋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이렇게 글을 올리네요.
아이들 영어 성적을 쭉쭉 올리고 싶으신 분들은 실력 있으시고, 아이들의 문제점을
잘 파악해서 꼼꼼히 지도해 주시는 손창연 선생님과 함께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실 거라 믿네요.
정신없는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