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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연 논리영어

신문 기고문 - 영어망치는 영어문법 제발 그만!

admin 2007.12.06 16:42 read.5219 vote.18

온 나라가 영어를 위해 엄청난 시간과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 수많은 책과 테이프, 학원과 어학연수 등을 위해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붙고 있지만 효과는 그리 신통치 않다. 입시학원에서 수능․내신 및 특목고, 대학가에서 TOEFL 및 편입영어, 어학원에서 TOEFL, TOEIC, 대학 편입영어 등을 가르치면서 대한민국 영어 관련 서적과 학습에 있어서 수많은 문제점이 있음을 깨달았다.

그 상황을 두 가지만 살펴보면
첫째,
일본에서 들어온 잘못된 영어문법 책들에 대해 일선 학교- 중고교 및 대학마다 있는 영어교육학과와 영문과 등-와 학원가 등 영어교육영역과 영어출판영역에서 무비판적이고 맹목적인 수용과 그의 확대재생산에 의하여 전 국민이 영어문법의 덫에 걸려 소중한 시간과 돈을 낭비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잘못된 개념분류체계에 의한 이치에 맞지 않은 문법용어와 혼란만 가중시키는 수도 없이 많은 문법용어가 영어를 이해하는 수단으로서의 역할을 하기보다는 영어, 특히 문법은 ‘골치 아픈 것’으로 낙인찍어 영어로부터 도피를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마치 영어문법학습이 단순히 영어문법문제를 풀기위한 것이거나 단편적 암기의 대상 정도로 잘못 이해됨으로써 영어원리에 대한 핵심적 의미의 흐름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파편적이고 표피적인 학습에 머물러 있다. 이 같은 잘못 설정된 영어문법에 대한 생각 때문에 중학교 문법과 고등학교 문법, TOEFL이나 TOEIC, TEPS 등의 문법이 따로 놀고 있다. 또한 Reading이나 Speaking, Writing 등에 창의적인 응용은커녕, 문법문제에 대한 주체적인 활용도 제대로 못한 채, ‘깨진 항아리에 물붓기식’이 되고 있다.

영어역사 100년이 된 지금, 영어에 생명을 불어 넣어야 할 영어문법이 제 기능을 못하고 오히려 영어에 대한 강한 거부감만을 심어 영어를 싫어하고 중도 포기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 같은 잘못된 영어문법이 ‘전국민 영어학습시대’를 여전히 지배하고 있다는 것은 참으로 통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에 잘못된 영어문법개념 때문에 늪에서 허우적거리는 전 국민의 영어학습을 생각할 때 중고등학교에서 지도하시는 영어선생님들부터 영어문법에 대한 개념재정립이 시급히 요청되는 까닭이다.

-영문법 학습 쉽고 빠른 길!

필자가 생각하는 영어문법은 무엇인가?

첫째, 중학교 때 나오는 문법만 맹목적으로 암기하지 않고 영어의 이치를 논리적으로 제대로 이해한다면 중고교 내신과 수능은 물론, TOEFL과 TOEIC 및 TEPS, 그리고 대학 편입 영어와 공무원 시험 등 모든 영어시험의 문법문제도 전혀 문제없이 자연스럽고 가장 쉽게 해결될 수 있다. 수많은 영어문법용어를 과거의 영어역사박물관에 내던져버리고 소위 본인이 설명하는 ‘1+3’, 즉 명사일당과 동사, 형용사 일당과 부사일당만 제대로 이해한다면 영어의 핵심원리 90퍼센트를 이해할 수 있다. 20~30분이면 누구나 핵심에 접근할 수 있는 소위 ‘to부정사’니 ‘동명사’니 ‘분사’니 하는 것들을 10년 20년 공부해도 제대로 설명할 수 없는 영어망치고 인생망치는 영어문법은 제발 내던져버리길 강력 권하는 바다.  

둘째, 영어문법은 영어라는 큰 산의 길라잡이이자 조정자이다.
단편적이고 피상적이거나 영어문법문제를 풀기 위한 것으로서의 역할을 훨씬 넘어 영어의 나무와 숲을 보도록 하며 주체적으로 활용하여 Reading과 Writing, 그리고 Speaking과 Listening에도 강력한 힘을 주는 것이 영어문법이다. 요컨대, 영어가 물고기라면 영어문법은 ‘물고기’이면서도 ‘물고기 잡는 법’이다.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 고기 몇 마리를 주는 것보다 훨씬 값진 것이라는 것은 우리 모두의 상식이듯이 영어문법을 제대로 공부하는 것은 학습자에게 영어에 자신감을 주어 영어에 생명을 불어넣는 학습의 가장 중요한 하나의 큰 축이며 원동력이다.

- 영어문법학습의 절대적 효용성

영어문법을 제대로 학습한다면 적어도 영어의 전부는 아니지만 영어학습에 가장 핵심을 이해함으로써 영어성적과 관련 직접적 효과를 볼 수 있다.

우선, 내신과 수능시험을 치러야하는 중고생에게는 가장 어려운 문법문제 뿐만 아니라 30~70%에 이르는 서술형문제에 정답을 하는데 근본적이고 확실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이는 국내의 중상위권대의 중․고생뿐만 아니라 외국에서 수년씩 유학하여 영어실력이 상당한 학생-토플 CBT 290대, 최근 수능모의고사 5번 연속 만점- 이지만 학교내신에서 서술형이나 문법문제에서 자주 틀리는 강남권 영어실력 1퍼센트 대의 최상위권학생들에게도 근본적이고 확정적인 해결책이다.

또한, TOEFL Essay에서 많은 학생들이 어법에 맞지 않아 최고득점을 놓쳐 안타깝다. 제대로 된 영문법학습은 역시 이에 대한 명쾌한 길라잡이역할을 할 수 있다. TOEFL Essay가 영문법시험은 아닌 것은 분명하지만 그동안 pbt시험에서 있었던 Structure가 없어지면서 기본적인 문법사항에 대한 평가가 Essay에서 평가된다. TEPS의 경우 990점 만점에 문법이 50문제로 100점을 차지한다. 개정TOEIC에서도12~3문제의 문법문제가 나오므로 고득점을 원한다면 영어의 핵심원리와 관련된 영어문법은 반드시 이해해야한다.

외국에서 몇 년씩 살아서 영어를 꽤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학생들도 기초적인 영어의 원리로서의 문법을 몰라 문장을 만들지 못해 Speaking에 절대적 한계를 느낀다. 이런 학생들도 영어문법을 배움으로써 스스로 문장을 만들 수 있는 기본능력을 갖춤으로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꼭 필요한 영어문법, 명쾌하고 빠른 지름길 제시하는 손창연 논리영어 원장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 저자
한양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전 경희대 한양대 등 TOEFL강사
전 종로 ELS TOEFL강사
전 YBM 시사 EDUCATION어학원 TOEIC, 영문법강사
전 청문어학원 TOEIC강사
전 고려외국어학원 편입영어강사
전 EMI 대영학원 수능 강사
현 대치동 손창연 논리영어 대표강사(수능 및 TOEFL 등)

<뼈에 사무치는 영어문법>특강문의
573 3581/562 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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